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6월은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이자 호국보훈의 달이며, 한 해의 절반을 지나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각 주차별 상황과 예배 흐름에 맞춰 활용하실 수 있도록 [1주차: 영적 회복과 감사 / 2주차: 나라와 민족(호국보훈) / 3주차: 교회와 가정 / 4주차: 반성과 새로운 도약] 등 4가지 주제의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교회의 형편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6월 1주차] 감사와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문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만물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의 첫 주일, 우리를 거룩한 주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주간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주님의 전에서 위로를 얻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허물을 회개합니다. 말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삶 속에서는 세상의 유혹과 타협하며 나의 유익을 먼저 구했던 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이 계절에 우리의 영성도 더욱 뜨거워지기를 원합니다. 더위 속에서 영육 간에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설교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갑절이나 더하사,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며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6월 2주차]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신록이 우거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갈망하며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우리에게 호흡을 주시고, 이 땅에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과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이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고,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이 공의와 정의 위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어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시고, 분단된 이 땅에 평화의 복음이 속히 임하여 복음 통일의 날이 오게 하옵소서.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이 민족의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찾아와 참된 위로를 얻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교회를 위해 곳곳에서 안내로, 찬양으로, 방송으로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신령한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드려지는 온 성도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 삶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6월 3주차]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오늘도 거룩한 주일 주님의 성산에 모여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중심을 드리는 최고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음의 가정마다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육신의 질병,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인해 눈물 흘리는 성도들이 있다면,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어 모든 묶인 것들이 풀어지고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받는 축복의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거목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이제 여름 사역과 수련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교육 부서의 모든 일정 가운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이번 여름을 통해 우리 자녀들의 영성이 뜨겁게 살아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6월 4주차] 반성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도문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한 해의 절반을 지나온 시점에서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셨음을 고백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상반기의 삶을 거울삼아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주님 앞에 다짐했던 믿음의 약속들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게을렀던 신앙생활, 부족했던 사랑과 헌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비록 상반기 동안 아쉬움과 실패가 있었을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다가오는 하반기를 기도로 준비합니다.

새로운 절반의 시간을 마주하며 우리의 영적 안목을 넓혀 주옵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로 도약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일터와 생업 위에도 복을 더하사, 뿌린 대로 거두는 은혜와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듣는 우리 모두가 마음의 밭을 기경하여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우리를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