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연초(1월) 주일예배를 위해 상황과 주제에 맞춘 대표기도문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각 기도의 핵심 주제는 ‘회개와 결단’, ‘교회와 성도의 사명’, 삶의 인도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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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의 문을 여는 감사와 회개의 기도

주제: 지나온 은혜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정결함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의 삶을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지켜주셔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새해 첫 달의 주일을 맞아 온 마음을 다해 예배의 자리로 나아옵니다.
지난 한 해, 주님의 뜻대로 살겠노라 다짐했지만 여전히 세상의 유혹 앞에 흔들렸던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신 말씀처럼 새로운 심령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올 한 해, 저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의 말씀 위에 세워주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믿음의 성숙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과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

주제: 교회의 부흥과 성도 간의 사랑, 사명 감당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새해를 허락하시고 우리 교회를 이 지역 사회의 등불로 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우리 제단이 기도가 끊이지 않는 집이 되게 하시고, 모이기에 힘쓰며 흩어져서는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해에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영적으로 깨어나길 원합니다.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영적으로 갈급한 자에게는 하늘의 신령한 양식을 채워 주시옵소서. 세우신 각 기관과 부서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맡겨진 직분을 기쁨으로 감당할 때마다 하늘의 상급이 쌓이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게 하옵소서. 선교지에서 땀 흘리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 안전과 평안을 더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일상의 회복과 동행을 구하는 기도

주제: 가정의 평안, 자녀를 위한 축복, 삶의 인도
우리의 영원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가정과 일터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거친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듯, 올 한 해 우리 성도들의 삶을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갖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늘의 꿈을 꾸며 자라나게 하옵소서. 일터에서는 정직과 성실로 빛을 발하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거두는 복을 허락하셔서 나누고 베푸는 삶이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우리 삶의 진정한 우선순위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한 주간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